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내용 및 신청방법 등 총정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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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만남 이용권 바우처 내용 및 신청방법 등 총정리

H5N2Y 2023. 9. 17. 22:55

정부에서 출산 정책의 일환으로, 부모의 양육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첫만남 이용권 바우처를 제공합니다. 요즘 출산률이 역대 최저치로 떨어지는 이유 중에 하나가 양육에 대한 비용 부담도 무시못하는 것 같습니다. 서울에 거주하면서 아이 한명을 키우는게 쉽지 않은 요즘입니다. 이렇게 정부에서 출생 아동에게 금전적 지원을 해주는 정책은 엄마아빠가 되는 예비 부모들에게 좋은 혜택이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신생아 특례대출도 정부에서 공개하면서 많은 관심을 불러일으켰는데요, 이 내용이 궁금하신분들은 아래 링크에서 확인하시면 되겠습니다.

첫만남 이용권이란?

엄마가 아이를 출산하면 최초 1회 보건복지부에서 제공하는 바우처로, 출산 축하와 초기 육아를 지원하는 서비스입니다. 국민행복카드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생애초기 아동양육에 따른 경제적 부담을 경감하기 위한 목적으로 운영되는 사업입니다.

첫만남 이용권 지원대상

첫만남 이용권은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아를 지원합니다. 출생아는 출생신고 이후에 정상적으로 주민등록번호를 부여받아야 합니다. 단,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 경과시에는 바우처 신청이 불가합니다. 부모가 모두 외국인이라도 출생아가 한국 국적이면, 대한민국 국적보유자를 지원하는 원칙에 따라 첫만남 이용권을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첫만남 이용권 지원내용

첫만남 이용권은 출생아당 200만원의 이용권을 지급합니다. 출생 순위와 다태아 등에 상관없이 출생아동 1인당 200만원이 지급되는데요, 지급은 국민행복카드 이용권(포인트)으로 지급이 됩니다.

첫만남 이용권 사용기간

이용권은 포인트가 생성된 지급일로부터 사용을 하여, 아동 출생일로부터 1년까지 지원이 가능합니다. 사용 기간 내 사용하지 않은 포인트는 자동 소멸 됩니다. 예를들어 2023년 9월 5일에 태어난 출생아의 경우 2024년 9월 4일까지 첫만남 이용권 포인트 사용이 가능하며, 2024년 9월 5일 0시부터는 포인트가 자동 소멸됩니다.

첫만남 이용권 사용범위

사용은 일부 업종을 제외하고서 전 업종에서 사용이 가능합니다. 따라서 사용이 불가한 업종을 미리 확인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아래는 사용이 불가한 업종입니다.

❎ 유흥업종 사행업종

❎ 마사지 등 위생업종

❎ 레저업종

❎ 성인용품 등 기타업종(공공기관 클린카드 사용처에 준한 기준)

❎ 면세점

첫만남 이용권 사용방법

첫만남 이용권은 국민행복카드로 포인트가 발급이 되며, 사용 시에는 포인트를 차감하는 방식으로 사용됩니다. 반드시 국민행복카드로 결제를 하셔야하며, 지급된 포인트를 초과하여 구매하는 경우에는 초과분이 이용자에게 직접 청구됩니다.

첫만남 이용권 신청방법

해당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직접 방문하거나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정부24(www.gov.kr)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합니다. 복지로에서 온라인으로 신청할 경우 경로는 '복지로 로그인>서비스신청>복지서비스 신청>복지급여 신청>임신출산>첫만남이용권' 순으로 들어가시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