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굴업도에 가기 위해서는 배를 타고 가야한다.(당연한 얘기)
방법은 바뀌지 않지만, 해운회사는 바뀔 수 있다.
내가 갈때만 해도 덕적도에서 굴업도 가는 배편의 회사가 다른회사였는데 대부해운으로 바꼈다.
그래서 이번에 배편을 어떻게 예약하는지, 언제가면 좋은지에 대해 얘기해보려 한다.
우선 배를 예약하는 사이트는 아래 링크를 타고 들어가면 된다.
덕적도 배편 예약 : http://www.kefship.com
굴업도 배편 예약 : http://www.daebuhw.com
배는 인천-덕적도, 덕적도-굴업도로 가는 배 2번을 타야한다.
우선 고려고속훼리에 들어가서 인천에서 덕적도로 향하는 배를 예약한다.
쾌속선을 타고 가면 1시간 정도 소요되기 때문에 반드시 덕적도에서 굴업도로 가는 배 시간을 맞춰서 예매해야 한다.
개인적인 경험에 따르면 오전 8시나 8시반에 출발하는 배를 타야지만 덕적도에서 배를 갈아탈 수 있다.
예전에도 그랬지만 이게 날짜마다 배 시간이 다른경우가 있다.
그래서 반드시 사이트에서 내가 가는 날의 배 시간 확인이 필요하다.
(*위 사진 같은 경우는 5월 7일부터 31일까지의 시간표다.)
다음은 덕적도에서 굴업도 가는 배편이다.
대부해운에 들어가서 예약을 하면 되는데, 여기서 중요한 것은 홀수일, 짝수일별로 배의 기항지 순서가 다르다는 점이다.
홀수일에는 배가 덕적도에서 시계방향으로 돌고,
짝수일에는 배가 덕적도에서 시계 반대방향으로 돈다.
즉, 홀수일에는 덕적도에서 출발한 배가 문갑도를 지나 굴업도에 가고
짝수일에는 덕적도에서 출발한 배가 문갑도, 지도, 울도, 백아도를 거쳐 굴업도로 간다.
주말에 가는 경우 가급적이면 홀수일에 굴업도에 들어갔다가 짝수일에 나오는 것이 가장 소요시간이 짧다.
예전에 한번 반대로 굴업도에 들어간적이 있었는데, 시간이 3시간 정도 걸렸다.
(그때 하필 배가 고장나서 수리한다고 대체배로 오래된 배가 운영이 되어서 시간이 더 오래걸림)
해운회사 사이트 들어가보면 섬나들이 행사로 배값 50프로 할인해주는 이벤트가 계속 진행중인데,
이걸로 굴업도 다녀오면 그나마 덜 부담스러운 가격이라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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