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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별이 쏟아지는 몽골 사진을 보고, 19년도에는 딱 한번 해외 여행을 간다면 몽골 캠핑여행으로 가자라고 마음을 먹었다.

     

    그렇게 나는 친구와 몽골 여행 준비를 했다. 

     

    먼저 러브몽골 카페에서 동행을 구하려고 했다. 푸르공을 타고 가려면 인원이 그래도 5~6명은 있어야 n빵이 저렴하니까..

     

    근데 생각보다 캠핑여행으로 같이 갈 사람을 구하기가 쉽지 않았다. 더군다나 비행기값은 거리에 비해 너무 비싸서 이 돈과 시간으로 차라리 꿈에 그리던 스웨덴 쿵스레덴으로 가자라고 친구와 결론을 냈다.

     

    그리하여 스웨덴 쿵스레덴 갈 준비!!!(피엘라벤 클래식때 가는건 아님)

     

    우선 날짜는 7월 중순으로.(사실 제헌절이 쉬는 날인줄 알고 그날 껴서 휴가 5일을 쓰면 10일을 쉴 수 있었는데 예약을 다 하고나니 제헌절이 쉬는날이 아니라고...띠로리)

     

    먼저 일정은 7월 13일부터 22일까지. 비행기를 찾아보니 중국항공이 베이징 경유해서 가는 저렴한 티켓이 있어서 일단 예약을 촵촵(70만원 중반대)

     

    비행기표를 사고나서 일정을 짜기 시작.

     

    쿵스레덴 지도. 나는 위쪽만 간다.

     

    7월 13일 - 인천에서 스톡홀름(경유), 17:20 도착하고 저녁에 광란의 밤 보내기

    7월 14일 - 스톡홀름 하루 여행

    7월 15일 - 비행기(09:30) 타고 키루나로 이동해서 쿵스레덴 시작, 니칼루옥타-카페카탄(6K)

    7월 16일 - 카페카탄-케브네카이세(13K)

    7월 17일 - 케브네카이세-샐카(26K)

    7월 18일 - 샐카-알레스하우레(26K)

    7월 19일 - 알레스하우레-키에론(18K)

    7월 20일 - 키에론-아비스코(18K), 쿵스레덴 종료, 스톡홀름으로 이동(야간열차)

    7월 21일 - 스톡홀름 구경 후 인천행 비행기 탑승

    7월 22일 - 한국 도차아악

     

    우선은 이렇게 짜긴 했는데, 사실 이 블로그 저 블로그 보면서 짠거라 쿵스레덴에서 어떻게 될지는 모르겠다.

     

    지금은 발목도 안좋은 상태라서 걱정이 이만저만이 아니라 얼른 치료부터....

     

    일정 준비는 위에 적힌대로 해보고 최종으로 확정된 모든 준비를 가기전에 다시 한번 올려야겠다.

     

    빨리 가고싶다아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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